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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통합 승인, 요금·예매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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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통합 승인 요금·예매 이렇게 바뀐다 코레일+ 앱 출시부터 마일리지 통합까지 작가: Seungmin Yoon (출처: Unsplash ) 명절마다 코레일톡이랑 SRT 앱을 번갈아 켜면서 좌석 하나 잡으려고 애태웠던 기억,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두 앱을 오가며 새로고침을 반복하다가 결국 입석 표를 끊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이제 그럴 필요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8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두 회사가 따로 운영하던 예매 시스템과 요금 체계가 하나로 합쳐지거든요. 무엇이, 언제부터 달라지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무엇이 승인됐나 요금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예매는 코레일+ 하나로 회원 전환, 꼭 해야 하나요 마일리지와 할인, 유리한 쪽으로 통합 ■ 무엇이 승인됐나 이번에 승인된 건 코레일이 SR의 고속철도 영업을 넘겨받고, 정부가 보유한 SR 지분 58.9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입니다. 두 회사 모두 정부가 지배하는 공기업이라 원칙적으로는 간단한 심사만 거치면 되는 사안이었지만, 공정위는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고 경쟁 제한 여부를 별도로 심층 심사했습니다. 심사 결과는 '경쟁 제한 우려는 낮다'였습니다. 운임이나 좌석 공급, 운행 횟수 같은 핵심 사항이 국토부의 인가·신고 대상이라 통합 이후에도 임의로 요금을 올리거나 좌석을 줄이기는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국토부는 후속 절차를 거쳐 9월 중 양사 통합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 요금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통합 이후 기존 KTX 노선의 운임은 현재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