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여행의 시작: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호주 대표 와이너리 BEST 5
광활한 대륙만큼이나 다채로운 와인을 생산하는 호주. 전 세계 와인 수출량 5위를 자랑하는 호주는 '쉬라즈(Shiraz)'의 본고장이자, 저렴한 데일리 와인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와인까지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호주 와인에 입문하고 싶으신가요? 와인 애호가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호주 대표 와이너리 5곳을 소개합니다.
1. 펜폴즈 (Penfolds)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와인을 논할 때 펜폴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844년에 설립된 펜폴즈는 호주 와인의 역사를 대변하며, 특히 그들의 대표 와인 '그랜지(Grange)'는 호주 국가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전설적인 위상을 자랑합니다.
- 대표 품종: 쉬라즈(Shiraz), 카베르네 소비뇽
- Must Try: Bin 389 (베이비 그랜지라고 불림), Grange
2. 울프 블라스 (Wolf Blass) - 바로사 밸리
독수리 로고로 유명한 울프 블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던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창립자 볼프강 블라스의 철학에 따라 "언제 마셔도 맛있는 와인"을 추구합니다. 바로사 밸리의 심장부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는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 대표 품종: 쉬라즈, 카베르네 소비뇽
- Must Try: Grey Label, Gold Label 시리즈
3. 르윈 에스테이트 (Leeuwin Estate) - 마가렛 리버
호주 서부(퍼스 근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입니다. 이곳은 '호주의 샤또 무통 로칠드'라고 불리는데, 매년 호주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라벨로 사용하는 '아트 시리즈' 때문입니다. 특히 이곳의 샤르도네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습니다.
- 대표 품종: 샤르도네(Chardonnay), 카베르네 소비뇽
- Must Try: Art Series Chardonnay (죽기 전에 마셔야 할 와인 중 하나)
4. 도멘 샹동 (Domaine Chandon) - 야라 밸리
멜버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야라 밸리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스파클링 와인과 피노 누아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샴페인의 명가 '모엣 샹동'이 호주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환상적인 뷰를 바라보며 스파클링 와인을 브런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 대표 품종: 스파클링 와인, 피노 누아
- Must Try: Chandon Brut (가성비 최고의 스파클링)
5. 티렐 와인즈 (Tyrrell's Wines) - 헌터 밸리
시드니 근교의 헌터 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입니다. 티렐은 1858년부터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헌터 밸리의 특산품인 '세미용(Sémillon)' 품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 대표 품종: 세미용, 쉬라즈
- Must Try: Vat 1 Semillon (장기 숙성이 가능한 화이트 와인)
호주 와인, 특히 바로사 밸리의 진한 쉬라즈는 뜨거운 태양을 받고 자라 껍질이 두껍습니다. 이는 맛과 향이 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것처럼 '두통을 유발하는 성분(퀘르세틴)'이 많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혹시 진한 호주 와인을 마시고 머리가 아팠던 적이 있나요?
🍷 레드 와인 두통의 비밀과 해결책 보기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호주에는 마가렛 리버나 야라 밸리처럼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되는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들도 많으니까요.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인생 와이너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